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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주차 단속으로 여기에 몰렸다 - 휘슬 어플 이용자 574만 명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기분 좋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주정차 단속에 걸리면 여행 기분이 순식간에 망가지죠. 평소 우리 동네 단속 구간은 알고 있지만, 낯선 지역의 정보는 얻기 어려워 억울한 경우가 많아요.

📌 휘슬 앱 다운로드: 전국 98개 지자체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전국 통합 주정차 알림의 필요성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이 작년 기준 약 13만 6천 건으로 전체 교통 민원의 43.2%를 차지했어요. 이는 단일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중이에요.

기존에는 각 지자체별로 자체 알림 서비스를 운영했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어요. 해당 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죠.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여행에는 속수무책이었어요.

휘슬 앱의 혁신적인 통합 시스템

최근 자치단체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통합 모바일 플랫폼 '휘슬'**과 제휴를 맺고 있어요.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휘슬이 국내 유일해요.

현재 휘슬은 서울 종로구, 용산구, 경기 용인시, 부산 해운대구, 제주시 등 전국 98개 지자체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을 제공하고 있어요.

한 번 가입으로 전국 어디서나

이용자들은 단 한 번의 가입만으로 제휴된 지자체 전역에서 실시간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출장이나 관광 등에도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죠.

2021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휘슬의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해서 현재 574만 명의 운전자가 가입했어요. 2022년 120만 명에서 2024년 말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과태료 부담과 처벌 수준

과태료는 차종과 장소에 따라 금액이 달라요. 일반지역 승용차는 4만원, 어린이보호구역은 12만원으로 만만치 않은 부담이에요.

휘슬은 위치 기반 서비스로, 차량이 불법 주정차 구역에 진입했을 때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주어 차량 이동을 유도해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고 주차 질서 확립을 도와요.

 

 

 

 

지자체에게도 도움이 되는 시스템

휘슬은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유용해요. 교통질서 확립이라는 단속의 취지를 살릴 수 있고, 단속 문자 발송 예산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빗발치는 민원도 줄일 수 있는데, 휘슬 고객센터는 월평균 300건 이상의 민원을 직접 응대하고 있어요.

관광지에서의 높은 활용도

휘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부산에서 단속 알림을 받은 차량 중 절반 이상(55%)이 타지역 차량이었어요. 같은 기간 월평균 단속 알림 문자 건수는 겨울철 대비 62% 정도 많았어요.

강원 속초, 전남 여수 등 대표 관광지에서도 외부 차량의 활용도가 높게 나타났어요. 이는 단속 예방은 물론, 재방문 유도 및 지역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줘요.

더 많은 지역 서비스 확대 필요

현재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45개 지자체는 여전히 자체 알림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어요. 이는 통합 플랫폼에 참여하는 98개 지자체와 정보 제공의 차이로 이어지고, 외부 방문객의 정보 격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최근 전북 완주군이 휘슬에 참여해 주정차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해서 전국 어디서나 공평한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휘슬 앱을 다운로드하고 차량 번호를 등록해두세요. 낯선 지역에서도 과태료 걱정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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