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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교통편과 안전에 대해 걱정하고 계실 텐데요. 특히 평소 산책이나 운동은 물론 지하차도를 자주 이용하던 분들은 갑작스럽게 통제되어 당황스러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통제되는 곳 확인하고 움직이시면 보다 편하실 거에요
📌 서울시 현재 진행 중인 하천 통제 및 교통 상황을 실시간 확인 홈페이지 바로가기(TOPIS)
🌧️ 현재 호우주의보 상황
서울시는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청계천, 도림천, 안양천, 성북천, 정릉천 등 서울 시내 29곳의 하천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급상승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인데요.
통제된 주요 하천들은 다음과 같아요:
- 청계천, 도림천, 안양천
- 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목동천
- 성북천, 정릉천 등 총 29개소
이번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 110m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되는 기준에 따른 것이에요.
🚧 교통 통제 현황
하천 통제와 함께 주요 도로의 교통 통제도 함께 시행되고 있어요.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선제적 차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통제 중인 주요 도로:
- 동부간선도로 성동교차로~군자교 분기점
- 성수교차로 방향 월계1교~성수교차로 구간
이러한 도로들은 과거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들이라서, 시에서 미리 통행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 서울시 비상 대응 체계
서울시는 이번 호우에 대비해 상황근무 1단계에 돌입했어요. 총 3,555명의 인력이 비상 근무에 투입되었는데요.
비상 근무 인력 현황:
- 서울시 직원: 461명
- 자치구 직원: 3,094명
또한 빗물펌프장 5곳을 부분 가동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이는 과거 집중호우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대응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 시민 행동 요령
이런 상황에서는 시민 개개인의 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서울시에서 당부하는 주요 안전 수칙들을 꼭 기억해 주세요.
필수 안전 수칙:
- 통제된 하천과 침수 위험 지역 접근 금지
-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 불필요한 외출 자제
-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권장
특히 평소 산책로로 이용하던 청계천이나 한강 둔치 같은 곳은 당분간 출입이 어려우니, 다른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시는 게 좋겠어요.
🌦️ 향후 전망과 대비책
현재 서울 전역뿐만 아니라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 등 수도권 전체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에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하루 종일 강한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비 방법:
- 실시간 기상 정보 체크
- 비상용품 미리 준비
- 가족, 동료와 안전 상황 공유
- 서울시 재난문자 적극 확인
이번 서울시의 신속한 대응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에 맞서는 선제적 안전관리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되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런 기상재해가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에도 비상계획을 세워두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속보] 청계천, 목동천 등 29곳 교통 통제](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오늘 하루만큼은 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곳에서 기상 상황을 지켜보시기 바라요. 이틀 간 엄청난 비가 쏟아진다니 이 기회에 한번 쉬어가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