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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계에 정말 기쁜 소식이 들려왔어요!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상 6관왕을 달성한 박천휴 작가가 이제 '일 테노레'로 또 다른 도전을 예고했거든요. 21일 명동 기자간담회에서 "21세기 '왕과 나'를 만들겠다"는 포부까지 밝혔다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 박천휴 작가 최신 인터뷰 내용 - 토니상 수상 소감부터 향후 계획까지 인터뷰 보러가기
토니상 6관왕의 주인공, 박천휴는 누구? 🎭
박천휴 작가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글로벌 뮤지컬 작가예요.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 '일 테노레', '고스트 베이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들의 극본과 가사를 모두 그가 썼답니다.
박천휴 작가 대표작
- 어쩌면 해피엔딩: 2024년 토니상 6관왕 달성
- 일 테노레: 일제강점기 조선 최초 테너 이야기
-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
- 고스트 베이커리: 향후 해외 진출 예정작
특히 그가 "1930년대 경성이든, 2060년대 서울이든 뉴욕과 한국 관객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한 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의 비밀 🏆
2016년 대학로에서 시작된 이 작품이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해서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했어요!
토니상 수상 부문
- 작품상 🥇
- 연출상 🥇
- 남우주연상 🥇
- 각본상 🥇
- 작사작곡상 🥇
- 무대디자인상 🥇
박 작가가 밝힌 성공 비결이 정말 흥미로운데요. **"유명한 원작도 없고, 티켓 파워 큰 배우도 없고, 미래 한국 배경의 로봇 이야기라는 낯선 소재"**가 오히려 참신함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해요.
다음 목표는 '일 테노레' 링컨센터 진출! 🎯
박천휴 작가의 야심찬 계획이 바로 '일 테노레'를 21세기 '왕과 나'로 만드는 것이에요.
'일 테노레' 작품 소개
- 배경: 일제강점기 조선
- 주인공: 조선 최초의 테너
- 목표: 동양인 배우들의 꿈이 되는 글로벌 뮤지컬
- 무대: 뉴욕 링컨센터 진출 계획
'왕과 나'가 동양 배경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일 테노레'도 그런 작품이 되고 싶다는 거죠. 정말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토니상 트로피와 함께한 아침 식사 ☕
박 작가의 소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토니상 트로피를 집 식탁에 올려놓고 아침을 먹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겸손한 자세가 더 큰 성공을 가져다줄 것 같아요.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려는 모습이 정말 멋지죠?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 💝
박 작가는 **"한국 관객이 공감해줬기에 브로드웨이에서도 설정을 고수할 수 있었다"**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어요.
정말 의미 있는 말이에요. 대학로에서 시작된 작품이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브로드웨이에서도 자신감 있게 한국적 정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거죠.
2024년 하반기 주목할 공연 일정 📅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
- 기간: 2024년 10월 30일 ~ 2026년 1월 25일
- 장소: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특징: 원작 감성 유지 + 새로운 아이디어 추가
프로듀서 한경숙도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약속했어요.
향후 계획
- '일 테노레' 국내 재공연
- '고스트 베이커리' 국내 재공연
- 두 작품 모두 미국 등 해외 진출 추진
K-뮤지컬의 새로운 전성시대 🌟
박천휴 작가의 성공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서 K-뮤지컬 전체의 위상을 높인 의미 있는 사건이에요.
앞으로 '일 테노레'가 정말로 21세기 '왕과 나'가 될 수 있을지, '고스트 베이커리'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정말 기대되네요.
한국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러워요. 박천휴 작가의 다음 행보를 응원하며, 다른 뮤지컬 배우분들에게도 창창한 앞날을 기대합니다 🎵✨